인제니아테라퓨틱스(950260) _ 머크가 검증한 것은 물질입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 사업성 검토

작성 기준일 2026년 8월 24일 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19일 반기보고서 등 공개 공시 (접수번호 미기재 — 부록 B 참조)

성격 이 문서는 회사의 사업 구조·기술·계약·재무 사실을 정리한 사업성 검토 자료입니다. 기업가치 산출(적정가치·적정주가·목표주가)과 투자의견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표기 규칙

  • [사실] 공시·재무제표에서 그대로 옮긴 숫자
  • [해석] 필자의 판단·추정
  • [회사 기재] 회사가 공시·설명 자료에 적은 내용
  • [2차 자료] 원자료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인용 자료를 거친 내용
  • [출처 미기재] 근거 출처를 확보하지 못한 수치

단위 이 회사는 미국 법인이라 회계를 달러로 합니다. 본문은 달러를 기본 단위로 쓰고, 원화는 꼭 필요한 곳에만 2026년 6월 30일 마감환율(1달러 = 1,541.50원)로 환산해 붙였습니다. 결산월은 12월입니다.

⚠ 환산 기준 정정 — 이 문서의 원화 환산은 위 환율 1,541.50원을 일괄 적용했습니다. 앞선 판에서는 매출 항목만 1달러 ≈ 1,000원으로 환산되어 다른 항목과 기준이 어긋나 있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0. 30초 요약

① 이 회사는 새는 혈관을 조이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만들어, 글로벌 제약사에 개발·판매 권리를 넘기고 계약금과 단계별 성과금을 받는 방식으로 돈을 법니다 [사실]. 겨냥하는 시장은 눈과 신장입니다. 계약이 이미 있는 눈 쪽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3~7%대, 아직 계약이 없는 신장 쪽은 19.6%로 인용돼 있습니다 [회사 기재].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성장률은 기저 규모가 작을수록 높게 나옵니다. 2024년 규모는 습성 황반변성 84억 달러, 만성콩팥병 26억 달러로 3.2배 차이입니다 [회사 기재]. 성장률만 떼어 비교하면 규모 차이가 가려집니다.

② 이 회사는 물질 하나짜리가 아니라 두 개의 기술 틀을 가진 회사입니다 [사실]. 상장 심사에서 평가받은 대상은 특정 물질이 아니라 두 개의 기술 틀(TIE-body, LCIDEC 플랫폼)이었고, 현재 개발 중인 물질 다섯 개는 모두 이 틀에서 나왔습니다 [회사 기재]. 다만 기술이전 실적은 1건이며, 2026년 상반기 매출의 100%가 그 1건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실].

③ 앞으로 3년의 사업 전개를 가르는 확인된 사실은 두 가지입니다 — 이 회사의 물질이 사람 대상 데이터 이전 단계에서 전세계 권리로 이전됐다는 것 [사실], 그리고 현재 후기 임상 비용을 계약 상대방이 부담하고 있다는 것 [사실]입니다.

④ 매출은 2023년 431만 달러 → 2024년 259만 달러 → 2025년 0으로 3년 연속 감소했고 [사실], 2026년 상반기 매출 500만 달러(약 77억 원)는 조건 충족에 따라 일시 인식된 성과금이며 고객은 1곳입니다 [사실]. 필자 추정 기간(2028년까지) 안에서 연간 흑자가 발생하는 경로는 기본 전제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석]. 공모로 약 578억 원이 순유입되어 조달 후 순현금은 약 4,820만 달러(약 743억 원)입니다 [사실].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기술이전형 신약개발사는 계약금·단계별 성과금이 조건이 충족된 시점에 한꺼번에 매출로 인식됩니다. 매출이 해마다 이어지지 않고 특정 연도에만 발생하는 것은 이 업종에서 통상적인 형태입니다. 아래 숫자는 그 전제 위에서 읽어야 합니다.

⑤ 본사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인데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사실]. 회사는 상장지 선택 이유를 공시에서 직접 밝히지 않았습니다. 확인되는 사실은 원천기술을 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에서 도입했고, 공모 전 주요 주주가 한국 벤처투자기관이며, 이익 없이 기술평가로 상장할 수 있는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로로 썼다는 것입니다 [사실]. 어느 쪽이 이유인지는 공시로 갈리지 않으므로 필자는 판단하지 않고 사실만 적습니다(1절).


1. 어떤 회사인가

한 문장 소개 — 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의 원천특허에 대해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확보하여 TIE2 활성화 항체를 만들고, 단계별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하는 회사입니다 [사실].

항목내용
법인INGENIA Therapeutics Inc. · 미국 델라웨어 등록 · 본사 매사추세츠주 워터타운 · 설립 2018년 3월 [사실]
상장2026년 8월 18일 코스닥 상장 · 기술성장기업 특례 · 증권예탁증권(KDR, Korean Depositary Receipt) 방식 [사실]
사업 성격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 — 보고 부문 1개 [사실]
생산자체 생산설비 없음. 임상용 원료·완제는 전량 외부 위탁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사실]
인력연구인력 15명(박사 9·석사 5·학사 1) [사실]
경영진대표 한상열, 최고개발책임자 유진삼, 발굴 총괄 스티븐 베라시 [사실] (경력 사항은 회사 공시 기재분)
최대주주 등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소계 20.5%(공모 후) [사실]
자회사한국·호주 각 1곳(지분 100%·비상장) [사실]
감사의견제7·8기 적정 ·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 기재 없음 [사실]

소송·제재·채무보증·우발채무·담보는 모두 「해당사항 없음」으로 공시돼 있습니다 [사실].

본사가 미국인데 코스닥에 상장한 배경

회사는 상장지 선택 이유를 공시에서 직접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실]. 확인되는 사실만 놓습니다.

확인된 사실내용
원천기술의 출처가 한국입니다핵심 기술의 원천특허 보유자가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이고, 회사는 전용실시권을 확보한 구조입니다. 한국에 연구개발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사실]
공모 전 주주 구성이 한국계입니다공모 전 5% 이상 주주는 인터베스트 13.6% · 아우름-코리아 신기술투자조합 1호 13.2% · 2호 8.8% · 개인 7.2%로, 합계 42.8%였습니다 [사실]
이익 없이 상장 가능한 통로를 썼습니다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입니다. 2025년 12월 5일 이크레더블과 NICE평가정보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고, 2026년 5월 21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특정 물질이 아니라 두 개의 기술 틀이었습니다 [사실]
한국 제도에 맞추는 절차를 거쳤습니다회사는 한국 상법·자본시장법이 요구하는 주주보호 장치를 담기 위해 정관 상당 부분을 개정했다고 기재했습니다 [회사 기재]. 동시에 델라웨어 법인이라 한국 회사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고, 한국 회사가 주주에게 보장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주주권이 모든 점에서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직접 적었습니다 [회사 기재]

[해석] 「미국 상장이 어려워 한국에 왔다」와 「한국이 유리해 선택했다」 중 어느 쪽인지는 공시로 갈리지 않습니다. 다만 공시로 확인되는 결과는 위 네 번째 줄이며, 이 주식은 미국 법인의 주식을 예탁증권 형태로 보유하는 구조여서 권리 행사 경로가 국내 회사와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9절에 적었습니다.


2. 핵심 기술 — 무엇이 다른가

한 문장으로 — 기존 약이 새는 혈관을 막는 방식이라면, 이 회사의 항체는 혈관 벽 자체를 조이는 방식입니다 [회사 기재].

눈이 멀거나 콩팥이 망가지는 병 상당수는 혈관이 새는 것이 공통 원인입니다. 현재 표준치료제(아일리아·바비스모 등)는 혈관을 새게 만드는 신호물질(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을 붙잡아 막는 방식입니다. 눈에 주사를 자주 맞아야 하고, 환자의 약 30%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인용돼 있습니다 [회사 기재] [출처 미기재].

이 회사가 겨냥한 곳은 다른 경로입니다. 혈관 벽 세포에 있는 TIE2 수용체가 켜지면 혈관 벽이 조여져 누출이 줄어듭니다. 회사의 항체는 이 TIE2를 직접 켜는(작용제)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회사 기재].

물질이 아니라 '기술 틀'이 둘입니다

기술 틀무엇을 하나어디서 왔나이 틀에서 나온 물질
TIE-body손상된 혈관 벽을 복구해 염증과 누출을 줄입니다. TIE2 수용체 여러 개를 묶어 복합체를 만들고, 병이 있을 때 잘려 나가는 TIE2를 보호합니다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에서 도입IGT-302(녹내장) · IGT-303(신장)
LCIDEC 플랫폼혈관 벽을 정상화하는 동시에, 혈액을 떠다니는 병 유발 단백질을 세포 안으로 끌어들여 분해합니다회사가 자체 구축IGT-427(망막) — 적용 1호

위 표는 상장 심사 과정에서 두 전문평가기관이 작성한 기술평가 의견의 내용입니다 [회사 기재].

[사실] 현재 개발 중인 물질 다섯 개는 모두 이 두 틀에서 나왔습니다. [사실] 기술이전이 성사된 것은 현재까지 1건입니다. [해석] 물질을 반복해 만들어 내는 구조는 확인되지만, 반복해 이전되는 구조는 아직 1건의 사례만 있습니다(4-1·4-4).

차별점 셋 (회사 기재 · 기술평가 의견 · 특허 실측)

1. 막는 기능과 조이는 기능을 한 분자에. 주력 물질 IGT-427은 VEGF를 막는 기능과 TIE2를 켜는 기능을 함께 가진 이중항체입니다. 두 표적을 동시에 다루면 주사 간격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개발 논리입니다 [회사 기재].

2. 켜는 방식. 이미 판매 중인 바비스모는 TIE2를 간접적으로 켜고, 경쟁사(로슈·아스텔라스) 항체들은 TIE2의 리간드 결합 부위에 결합해 원래 리간드와 경쟁합니다. 이 회사 항체는 다른 부위에 결합해, 방해 물질(ANG2)이 있는 상황에서도 TIE2를 켤 수 있다는 것이 평가기관의 판단입니다 [회사 기재].

3. 권리와 특허. 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의 항-ANG2/항-TIE2 원천특허에 대해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확보했고(2019년·2024년 2건), 국내외 등록 14건 · 출원 79건(5개국 등록·50여 개국 출원) 상태입니다 [사실].

비교 기준 — 동종 규모 신약개발사의 평균 출원·등록 건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위 건수를 많다·적다로 읽을 수 있는 비교 기준이 없습니다.

[사실] 원천특허의 보유자가 회사가 아니므로, 상업화 시 로열티 지급 의무가 있고 제3자에게 재실시권을 부여하면 별도 대가 지급 의무가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공시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발생액은 0입니다.


3. 파이프라인 — 무엇을 어디까지 만들었나

물질적응증단계개발 주체
IGT-427 (MK-8748)습성 황반변성 · 당뇨성 황반부종2b/3상 — MALBEC 2026년 3월 27일 개시·모집 중 / TORRONTES 등록 확인(개시 미확인) [2차 자료]파트너(머크)
IGT-303만성콩팥병·당뇨병성 신장질환1/2a상 — 호주·뉴질랜드·한국, 총 94명 모집. 한국 식약처 2a 승인 2026년 6월 26일 [사실]회사
IGT-302녹내장전임상 완료 · 원숭이에서 안압 감소 확인 [회사 기재]. 임상 주체 「파트너 또는 회사」로 미정 [사실]미정
IGT-532항암(삼중항체)전임상 · 물질 확정 [회사 기재]회사
IGT-627폐동맥고혈압전임상 · 개념검증 실험 예정 [회사 기재]회사
단계 표기 통일 — 원문은 같은 임상을 「2b/3상」과 「3상」으로 혼용했습니다. 이 문서는 회사가 반기보고서에 기재한 표기를 따라 2b/3상으로 통일하고, 회사가 「3상」으로 적은 부분은 4-3에 그대로 대조해 놓았습니다.

[회사 기재] IGT-427의 선행 1/2a 시험(RIOJA)은 2024년 11월 시작해 2026년 4월 30일 완료됐고, 2025년 10월 중간 결과에서 안전성·시력 개선·망막 두께 감소가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회사 기재] 회사가 밝힌 IGT-427 일정은 2b/3상 2026년 4월~2028년 7월, 승인 2029년·출시 2030년이며, 임상 자금은 파트너가 부담해 회사 부담은 0입니다.


4. 검증 축 — 이 기술이 통한다는 증거는 어디까지 왔나

이익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회사이므로, 사업성 판단의 뼈대를 이익이 아니라 검증 단계에 둡니다. 다섯 축으로 나눠 봅니다.

4-1. 사람 대상 데이터 이전 단계에서 기술이전이 성사됐습니다

[사실] 2022년 10월 31일, 회사는 영국 아이바이오테크(Eyebiotech)와 IGT-427·IGT-302에 대한 전세계 라이선스·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과 단계별 성과금을 합한 총액은 약 1조 391억 원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출처 미기재](달러 원금액·환산 기준일 미기재). 현재까지 수령액은 약 4,700만 달러(현금 및 지분 관련 경제적 이익 포함)입니다 [출처 미기재](구성 내역 미기재).

[해석] 계약 시점에 IGT-427은 전임상 단계였습니다. 사람 대상 데이터가 없는 물질에 대해 전세계 권리 계약이 체결됐다는 것은 외부 자금으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사실] 2024년 7월, 머크(MSD)가 아이바이오테크를 인수했습니다. 인제니아는 보유 지분을 넘기며 2,680만 달러를 수령했고, 이후 발생할 성과금 수취 권리는 유지했습니다. 같은 해 순이익 흑자(약 1,573만 달러)는 영업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이 지분 매각 이익에서 발생했습니다.

[해석] 다음 확인 지점은 두 번째 물질의 기술이전 성사 여부입니다.

4-2. 후기 임상 비용을 계약 상대방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2차 자료] IGT-427의 후기 임상 MALBEC은 2026년 3월 27일 개시돼 환자를 모집 중입니다. 이는 회사 설명이 아니라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의 등록 정보로 확인한 사실이며, 필자가 확인한 것은 그 등록 정보를 옮긴 2차 자료입니다(등록번호 미기재). 아플리버셉트(아일리아)를 대조군으로 두고 두 가지 용량을 비교하는 3그룹 시험이며, 1차 평가 항목은 1년 뒤 시력 변화입니다.

[해석] 후기 임상은 개발 비용이 가장 크게 드는 구간입니다. 계약 상대방이 자기 자금을 그 구간에 투입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시점 기준으로 이 물질이 파트너의 개발 우선순위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회사 기재] 머크가 2026년 1분기 투자자 설명에서 이 물질을 계열 최초(first-in-class) 후보 중 하나로 언급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원자료 미확인).

[출처 미기재] 후기 임상 4건의 목표 모집 규모는 약 3,984명으로 보도돼 있습니다(약업신문·이데일리 · 보도일 미기재). 다만 4건 중 2건은 4-3에서 등록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이 4건 기준 숫자는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 [해석].

4-3. 회사 기재 임상 건수와 외부 등록부 확인 건수가 다릅니다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반기보고서는 작성 기준일 현재를 기재하고,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는 조회 시점 현재를 보여 줍니다. 임상 개시와 등록부 반영 사이에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대조는 그 시차를 감안하고 읽어야 하는 자료이며, 어느 한쪽이 틀렸다는 판정이 아닙니다.
자료IGT-427 임상 건수 표기
반기보고서임상 3상 4건 진행 중 [회사 기재]
투자설명서2건 진행 + 2건 계획 [회사 기재]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2차 자료 경유)개시 확인 1건(MALBEC) + 등록 확인 1건(TORRONTES) [2차 자료]

[사실] 회사가 「2026년 8월과 9월에 각각 960명·1,104명 규모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기재한 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2건은 등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차 자료].

[해석] 세 자료의 건수 표기가 서로 다르므로, 회사가 기재한 진도 숫자를 그대로 매출 추정에 넣기 전에 등록부 원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처 미기재] 같은 기간 외부 문헌들이 파트너의 당뇨성 황반부종 후기 임상으로 지목하는 것은 이 회사 물질이 아니라 머크 자사 물질(MK-3000)입니다.

[해석] 2026년 4분기까지 해당 임상 2건의 등록·개시가 확인되면 표기 차이는 해소됩니다. 확인되지 않으면 해당 2건은 매출 발생 경로에서 제외하고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4-4. 두 번째 자산은 아직 외부 검증 단계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사실] 만성콩팥병을 겨냥한 IGT-303은 호주·뉴질랜드·한국에서 1/2a상을 진행 중이며 총 94명을 모집합니다.

[회사 기재] 동물(원숭이) 실험에서 소변 단백질 지표가 약 58%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이 58%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결과입니다. 이미 쓰이는 표준치료제들의 단백뇨 감소 폭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3상에서 25~40% 구간으로 인용됩니다 [출처 미기재]. 두 수치는 시험 대상(원숭이 대 사람)과 시험 단계(전임상 대 3상)가 모두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으며, 전임상 수치가 사람 임상에서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방향만 참고하는 값입니다.

[사실] 표준치료제들은 주로 콩팥의 세뇨관에 작용하고 이 물질은 사구체에 작용해, 작용 부위가 다릅니다.

[회사 기재] 회사는 2026년 4월부터 복수의 대형 제약사와 논의를 시작해 그중 한 곳이 자료를 검토 중이며 2027년 상반기 본격 협상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계약 상대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4-5. 매출 인식 시점의 결정권이 계약 상대방에 있습니다

[사실] 세 가지가 겹칩니다. 1. 매출은 전부 한 시점에 일시 인식되는 기술이전 대가이고, 2026년 상반기 매출 500만 달러는 외부고객 1곳(영국 소재)에서 100% 발생했습니다. 2. 판매가격을 정하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계약 조항입니다. 3. TIE2를 활성화하는 접근은 이 회사만의 것이 아닙니다 — 저분자 방식으로 같은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물질(AKB-9778)이 당뇨망막병증 2상을 마친 이력이 있습니다 [출처 미기재].

[해석] 성과금은 계약 상대방이 임상을 진행해야 발생하는 구조이고, 그 사이에도 연구개발비는 계획대로 집행됩니다.

비교 기준 — 회사가 반기보고서에 기재한 경쟁사 목록에는 TIE2 활성화 방식의 경쟁 후보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회사 기재]. 회사 목록과 필자 확인 범위는 작성 목적과 범위가 다릅니다. 목록에 없다는 사실만으로 경쟁 부재를 결론짓지 않으며, 반대로 목록 누락을 지적하는 것도 아닙니다 [해석].

[사실] 2025년에는 성과금 인식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연간 매출이 0이었습니다.

[해석] 이 구조가 바뀌려면 회사가 직접 개발을 진행하는 물질에서 매출이 발생해야 합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두 방향

축밝은 쪽어두운 쪽확인 지표
대체·해자확인된 자료 없음AI를 쓴 항체 설계가 확산되면 유사 후보물질의 공급이 늘어 설계 희소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해석]TIE2를 겨냥한 새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등록 — 수시 확인(국제 임상시험 등록부)

[해석] 이 항목은 회사 공시에 나오지 않는 필자 판단입니다. 밝은 쪽은 근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비워 두었습니다.


5. 사업모델 — 어떻게 돈을 버나

[사실] 3층 구조입니다. ①계약 시 받는 계약금 ②임상 단계 진입 시마다 받는 성과금(마일스톤) ③제품 판매 시 매출에 비례해 받는 로열티. 현재까지 수령한 것은 ①과 ②이고, ③은 허가받은 제품이 0건이라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구조의 성질 넷

1. 매출이 특정 시점에 집중됩니다. 성과금은 조건 충족 시점에 한꺼번에 매출로 인식됩니다. 그래서 매출이 0인 해와 반기 500만 달러인 해가 함께 나타납니다 [사실].

2. 수령액과 매출 인식액이 다릅니다. 계약에 딸린 연구용역 대가 300만 달러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2년 가까이 '계약부채'로 계상돼 있습니다. 현금은 회사에 있으나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실].

3. 상당 부분이 조건부입니다. 회사는 이 계약을 두고 「일부 선급금과 공동연구비를 제외한 상당 부분이 조건부 수익 구조」라고 기재했습니다 [회사 기재].

4. 지급 의무도 있습니다. 원천특허 보유자에게 로열티를, 제3자에게 재실시권을 부여하면 별도 대가를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금액 비공개) [사실].

[사실] 2026년 상반기 매출 전액이 영국 소재 외부고객 1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고객은 2024년 7월 머크에 인수돼 완전자회사가 됐습니다.


6. 시장 환경 — 어떤 판 위에 서 있나

시장2024년 규모전망인용 연평균 성장률규모 두 값으로 필자가 역산한 값
습성 황반변성84억 달러2029년 90억 달러3.2% [회사 기재]1.4% [해석]
당뇨성 황반부종65억 달러2029년 97억 달러7.1% [회사 기재]8.3% [해석]
녹내장24억 달러—약 3% [회사 기재]산출 불가
만성콩팥병26억 달러2033년 131억 달러19.6% [회사 기재]19.7% [해석]
필자 주 — 인용된 성장률과 규모 두 값으로 역산한 성장률이 위 두 줄에서 어긋납니다. 성장률 출처의 기준 기간이 규모 전망의 기간과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지 않고 두 값을 나란히 놓습니다 [해석].

출처: 회사가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자료(Evaluate Pharma·GlobalData) [회사 기재] [출처 미기재](보고서명·발간일 미기재). 시장 규모는 방향을 가늠하는 참고 좌표이며, 이 회사의 매출 근거가 아닙니다.

[해석] 계약이 이미 있는 눈 쪽은 성장률이 낮게, 계약 상대방이 아직 없는 신장 쪽은 높게 인용돼 있습니다. 다만 앞의 비교 기준대로, 신장 시장의 2024년 규모는 눈 시장의 3분의 1 이하입니다.

바람의 방향 — 순풍 둘, 역풍 셋

  • (순풍) 만성콩팥병 시장이 위 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회사 기재].
  • (순풍) 기존 치료의 미충족 수요가 주사 부담·투약 간격·무반응군에 모여 있어, 투약 간격을 늘리는 약의 진입 여지가 있습니다 [회사 기재].
  • (역풍) 대형 제약사들이 후기 임상 자산을 선호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직접 기재한 내용이며 [회사 기재], 전임상·초기임상 물질을 이전하는 회사에는 불리한 방향입니다 [해석].
  • (역풍) 선급금 비중이 축소되고 조건부 지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업계 집계로 2026년 선급금은 총액의 약 7% 수준, 전임상·1상 자산은 8~15% 구간입니다 [출처 미기재](딜 트래커·라이선싱 벤치마크 2026년 집계 · 보고서명·발간일 미기재 · 여러 치료 분야가 혼재된 수치).
  • (역풍)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가 확산되면 눈 쪽 약가가 하락하고, 로열티 산정 기준이 되는 매출도 감소합니다 [해석].

7. 경쟁 구도 — 누구와 겨루나

구조 한 줄 — 표준치료제를 보유한 대형 제약사 대(對) 후보물질을 보유한 소규모 회사입니다 [해석].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아래 점유율은 지역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 앞은 글로벌, 뒤는 미국 기준이므로 두 수치를 합산하거나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자리누가어느 정도지역 범위
습성 황반변성아일리아(리제네론)약 52% [출처 미기재]글로벌
〃바비스모(로슈)약 31% [출처 미기재]미국
녹내장라타노프로스트 계열약 38% [출처 미기재]글로벌
이 회사허가 제품 없음0% [사실]—

[사실] 후기 임상 단계의 경쟁 물질도 있습니다. 눈에서는 로슈(바미키바트·서스비모), 리제네론(포젤리맙+셈디시란), 애브비(1회 투여 유전자치료제)가, 신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베링거인겔하임·바이엘이 병용요법을 진행 중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봅니다.

  • [해석] 차별화 방향은 작용 기전입니다. 한 표적을 막는 대신 혈관 벽을 조입니다.
  • [해석] 다만 그 접근을 이 회사만 하는 것은 아니고(4-5), 주력 자산은 이미 이전돼 계약 상대방이 개발을 주도하며, 같은 파트너 안에서 당뇨성 황반부종 적응증을 놓고 머크 자사 물질과 나란히 개발됩니다. 한 회사 안에서 두 자산의 개발 우선순위는 공시되지 않습니다.

8. 해자 — 무엇이 이 회사를 지키나

원천성립 여부내용
원천기술 독점권성립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 원천특허의 전세계 전용실시권 [사실]
자체 구축 플랫폼성립도입 기술 위에 회사가 직접 구축한 LCIDEC 플랫폼 [회사 기재]
특허성립등록 14건·출원 79건, 5개국 등록·50여 개국 출원 [사실]
파트너 관계성립대형 제약사가 후기 임상 비용을 부담 중 [사실]
브랜드·유통미성립허가 제품 0건 [사실]
규모의 경제미성립자체 생산설비 0, 전량 위탁생산 [사실]
고객 기반미성립2026년 상반기 매출의 100%가 외부고객 1곳에서 발생 [사실]

[사실] 확인되는 방어 요소는 4개, 성립하지 않는 항목은 3개입니다.

[해석] 그중 「TIE2 활성화 접근의 단독성」은 동일 계열 물질이 별도로 확인돼(4-5) 성립하지 않습니다. 남는 것은 결합 부위와 활성화 방식의 차별성, 자체 구축 플랫폼, 특허입니다.

[해석] 위 표의 「자체 구축 플랫폼」은 상장 심사용 기술평가 의견에서 확인된 것으로, 필자의 앞 단계 검토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반영됐다면 경쟁력 평가는 지금보다 높아지는 방향입니다.

방어 요소가 약해지는 경로 — [해석] 다른 회사의 TIE2 활성화 물질이 이 회사보다 앞선 임상 단계에 도달하면, 남는 방어 요소는 특정 항체 설계에 대한 권리로 좁아집니다.


9. 재무 — 사실만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허가 제품이 없는 임상 단계 신약개발사는 매출보다 연구개발비가 큰 구간을 지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아래 적자 숫자는 그 전제 위에서 읽어야 합니다.

요약 재무제표 (실측) [사실]

(백만 달러)2023년2024년2025년2026년 상반기
매출액4.312.5905.00
영업이익(1.68)(7.72)(23.34)(4.98)
주주 몫(지배순이익)(1.00)+15.73(18.60)(4.57)
영업활동 현금흐름(1.54)(13.45)(21.79)(2.11)
연구개발비3.486.0518.207.05
현금 및 금융자산——14.6711.74
총차입금——00
자본총계———9.86

원화 참고치(1달러=1,541.50원): 매출액 2023년 66.4억 원 → 2024년 39.9억 원 → 2025년 0 → 2026년 상반기 77.1억 원.

세 가지를 짚습니다.

1. 매출은 3년 연속 감소했고 2025년에는 0이었습니다 [사실]. 2026년 상반기 500만 달러는 성과금 1건이며 고객은 1곳입니다 [사실]. 앞서 놓은 비교 기준대로, 조건 충족 시점에 일시 인식되는 구조에서는 연도별 매출이 이어지지 않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2. 2024년 흑자는 영업에서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보유 파트너 지분을 머크에 넘기며 수령한 2,680만 달러가 영업외수익으로 계상된 결과이며, 같은 해 영업이익은 772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지분 매각 이익 2,680만 달러와 영업손실 772만 달러의 차액과 최종 순이익 1,573만 달러 사이의 차이 약 335만 달러의 구성은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미기재].)

3. 적자의 대부분이 연구개발비입니다 [사실]. 상반기 총영업비용 998만 달러 가운데 연구개발비가 705만 달러(70.6%)입니다.

현금은 얼마이고 얼마나 버티나

항목금액
2026년 6월 30일 현재 현금·금융자산1,174만 달러 [사실]
(−) 리스부채약 102만 달러 [사실]
= 그 시점 순현금약 1,072만 달러 (약 165억 원)
(+) 2026년 8월 4일 공모 납입 순유입약 3,750만 달러 (약 578억 원) — 발행총액 630.7억 원(약 4,091만 달러) − 발행제비용 52.6억 원(약 341만 달러) [사실]
= 조달 후 순현금약 4,820만 달러 (약 743억 원)
총차입금0 [사실]

[사실] 조달 후 금액은 2026년 8월 4일 납입 시점 기준이며, 이후 지출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확정치는 2026년 11월 3분기 보고서에서 확인됩니다.

비교 기준을 먼저 놓습니다 — 버티는 기간은 하나의 수치가 아닙니다. 실제 소진 속도 기준과 회사가 공시한 지출 계획 기준은 산출 근거가 다르므로, 두 값을 나란히 놓고 각각의 근거를 밝힙니다.
기준분기 소진액버티는 기간산출 근거
ⓐ 최근 1년 실제 소진 속도283만 달러약 17분기 (4년 3개월)[출처 미기재] — 산출 기간·계산식 미기재
ⓑ 회사가 밝힌 지출 계획을 반영한 필자 추정950만 달러(2027년 기준)약 5분기 (1년 3개월)[해석] — 공시된 자금 사용 계획 적용
ⓒ 필자 추정 지출 경로—2027년 말 대부분 소진 → 2028년 중 추가 조달 국면[해석]

[사실] 회사는 공모 순유입금의 약 69%를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약 31%를 인건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고, 주 용도는 IGT-303·IGT-532의 글로벌 임상 단계 격상입니다 [회사 기재].

[해석] ⓐ와 ⓑ의 차이가 이 회사 재무에서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입니다. 다만 ⓐ의 분기 283만 달러는 산출 기간이 기재되지 않아 재현 검증이 불가하므로, ⓑ를 기준으로 서술하되 ⓐ를 함께 표시합니다.

발행주식수 변동 요인

요인수치성격
현재 발행주식49,444,607주 [사실]공모 후
주식매수선택권 잔여4,325,814주 (행사 가능분 2,429,396주 포함) [사실]행사 시 주식 수 증가
주식매수선택권 배정 한도발행주식총수의 15% [사실]정관상 한도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없음 [사실]—

이 회사 주식의 권리 구조 — 꼭 확인하실 것

[사실] 이 회사는 미국 법인이고 코스닥에는 증권예탁증권(KDR) 형태로 상장돼 있습니다. 회사가 투자설명서에 직접 기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 기재].

  •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예탁기관을 통해 간접 행사합니다.
  • 주주제안권·주주총회 소집요구권·소수주주권·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은 증권예탁증권을 원주로 전환한 뒤에야 직접 행사할 수 있고, 전환에는 1증권당 30~50원의 수수료를 소유자가 부담합니다.
  • 미국 델라웨어 회사법에는 한국 상법의 결의취소의 소·신주발행무효의 소 같은 개별 소송 권리가 없거나 제한적이라고 회사가 기재했습니다.
  • 신주인수권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 일반공모 50% 이내, 경영상 목적 30% 이내, 기관·전략적 제휴 등 제3자 배정 20% 이내는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 절차 없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 배당·자기주식 취득·소각은 3개년 모두 0건이며, 누적 결손금은 2,150만 달러입니다.

비교 기준 — 허가 제품이 없는 임상 단계 신약개발사에서 배당 이력이 없는 것은 통상적입니다.

10. 세 갈래 사업 전개 — 어디로 기울어 있나

갈래2028년 모습 (매출 / 주주 몫)무엇이 되는가
최상1억 1,400만 달러 / +6,860만 달러 [해석]파트너 임상 결과가 일정대로 나오고 두 번째 물질까지 이전되면, 기술이전이 반복되는 구조로 들어섭니다
기본0 / (4,540만 달러) [해석]파트너의 일정에 맞춰 대기하며 연구비를 집행하는 구조 — 추정 기간 안에는 자체 매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최악0 / (4,540만 달러) + 추가 자금조달 필요 [해석]기전의 차별성이 약화되고 두 번째 물질 이전도 성사되지 않으면, 보유 현금 소진 이후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한 국면

[해석] 최악 갈래의 손익 숫자가 기본과 같은 이유 — 기본 시나리오에서 이미 매출을 0으로 두어 추가로 내릴 여지가 없습니다. 최악과 기본의 차이는 손익이 아니라 자본과 주식 수에서 나타납니다.

[해석] 최상 갈래의 전제 명시 — 매출 증가분 1억 1,400만 달러가 그대로 이익 증가분 1억 1,400만 달러가 되는 것은, 성과금 수익에 대응하는 추가 원가를 0으로 둔 결과입니다. 기술이전 성과금은 대응 원가가 크지 않은 수익이지만, 원가를 완전히 0으로 두는 것은 필자의 단순화 가정입니다.

위·아래 갈래가 성립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방향크기성립 조건
위쪽기본 대비 매출 +1억 1,400만 달러[해석] 미확인 조건 3개가 순서대로 충족돼야 합니다 — ①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2건의 실제 개시 ②IGT-303의 사람 데이터가 표준치료제 구간을 상회 ③2027년 협상의 계약 체결. 셋 중 회사가 직접 통제하는 것은 ②의 모집 관리 부분입니다
아래쪽연 3,900~4,500만 달러 손실이 2027~2028년[해석] 새로 발생해야 할 사건이 없습니다. 지출 계획은 이미 공시됐고 조달금은 이미 유입됐습니다

[해석] 위쪽 갈래는 확인되지 않은 조건 3개의 순차 충족이 필요하고, 아래쪽 갈래는 이미 공시된 지출 계획만으로 성립합니다. 두 갈래의 성립 조건 개수가 다릅니다.

손실 구간 표기 정정 — 연 3,900~4,500만 달러 구간은 2027~2028년 두 해에 해당합니다. 2026년 추정 주주 몫은 (1,740만) 달러로 이 구간 밖입니다. 앞선 판에서 「3년」으로 적은 것을 바로잡습니다.

필자 판단이 틀리는 방향

필자 판단의 기둥재질반대편의 기둥재질
매출 3년 연속 감소, 2025년 0확인된 사실대형 제약사가 후기 임상을 개시·진행 중확인된 사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일시 인식, 고객 1곳 100%확인된 사실총액 약 1조 391억 원 계약 체결, 누적 수령 약 4,700만 달러확인된 사실(출처 미기재)
회사가 매출 인식 시점을 정할 수 있는 항목 0개확인된 사실특허 등록 14건·출원 79건, 원천기술 전용실시권확인된 사실
연구개발 지출 계획이 공시돼 있음확인된 사실공모로 약 578억 원 확보, 총차입금 0확인된 사실
TIE2 접근이 이 회사만의 것이 아님확인된 사실(출처 미기재)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2건 개시 예정아직 가능성
2027·2028년 매출을 0으로 둠필자 가정IGT-303 사람 데이터가 표준치료제 구간 초과아직 가능성
——2027년 기술이전 계약 성사아직 가능성

필자 추정이 틀릴 수 있는 지점 둘을 적습니다.

1. 비용을 회사 계획대로 잡은 것. [해석] 매출이 0인데도 회사가 계획대로 전액 집행한다고 가정했습니다.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 회사는 지출을 축소할 수 있고, 그러면 필자의 적자 추정은 과대합니다. 반대 논거는 조달금이 이미 유입됐고 용도가 공시됐다는 점입니다. 확인 시점 = 2026년 11월 3분기 보고서의 실제 연구개발비 집행 속도.

2. 2027·2028년 매출을 0으로 둔 것. [해석] 이것은 「성과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예측이 아니라 「들어올 근거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는 기록입니다. 확인되는 순간 이 값은 바뀝니다. 확인 시점 = 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등록(2026년 4분기)과 IGT-303 결과(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11. 사업 진행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 지표

[해석] 일곱 가지 중에서 하나만 고르면 매출이 다시 발생하는가입니다. 나머지 여섯은 결국 이 하나로 모입니다.

#변수필자가 적용한 전제달라지면확인 신호와 시점
1매출 재개2027·2028년 매출 0유지되면 적자 지속 · 달라지면 추정 전체를 재조립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이 2회 연속 — 현재 1회째 · 2026년 11월 3분기 보고서
2IGT-303 사람 데이터결과 미도착 — 반영하지 않음단백뇨 감소가 25~40%를 상회하고 94명이 채워지면 기술이전 논거가 사실로 확인2a 첫 결과 발표 ·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3파트너 임상 진도당뇨성 황반부종 2건 미개시개시되면 성과금 경로 유지 · 지연되면 검증 완료 전제가 성립하지 않음임상시험 등록·개시 · 2026년 4분기 ·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
4현금 소진 속도실제 속도 기준 17분기 / 계획 반영 기준 5분기계획대로면 2027년 말 추가 조달 국면3분기 실제 현금·연구개발비 집행 · 2026년 11월
5TIE2 단독성접근 자체는 독점 아님경쟁 물질이 앞서면 방어 요소가 추가로 약화경쟁 물질의 후기 임상 진입 · 수시 ·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
6뇌질환 병용 가능성반영하지 않음 — 아직 사실이 아니며 신호로만 확인확인되면 겨냥하는 시장 범위가 달라짐항아밀로이드 항체 개발사와의 병용 공동연구 계약 공시 1건 · 수시 · 전자공시시스템
7이익의 질 측정흑자 전환 전까지 측정 불가연 1회 재측정다음 사업보고서 · 2027년 3월

분기·반기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한 지표 3가지 (기준을 미리 정해 둡니다)

신호어디서증가 방향 / 감소 방향
분기 연결매출분기·반기보고서증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2분기 연속 / 감소: 4분기 연속 0
IGT-427(MK-8748) 임상 등록 상태국제 임상시험 등록부증가: 당뇨성 황반부종 2b/3상 2건이 모집 상태로 전환 / 감소: 기존 임상 중 1건 이상 중단·보류
분기말 현금 ÷ 분기 연구개발비분기보고서증가: 8분기 이상 / 감소: 4분기 미만

[해석] 6번 항목(뇌질환 병용)은 회사 자료 한 줄이 근거의 전부이고 전임상도 파트너도 없습니다. 아직 사실이 아니므로 신호로만 확인합니다.


12. 한눈에 보는 강점·약점·기회·위협

강점 (이미 확인된 것)약점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현금)
전임상 단계에서 전세계 권리로 기술이전된 이력 — 총액 약 1조 391억 원, 누적 수령 약 4,700만 달러 [사실]매출 3년 연속 감소, 2025년 0 · 상반기 매출은 일시 인식분 [사실]
대형 제약사가 후기 임상 비용을 부담 중 [사실]외부고객 1곳이 매출 100% · 판매가격 결정권 없음 [사실]
원천기술 전용실시권 + 특허 등록 14건·출원 79건 [사실]회사 기재 임상 건수와 외부 등록부 확인 건수가 다름 [2차 자료]
자체 구축 플랫폼에서 물질 5개가 도출된 개발 역량 [회사 기재]기술이전 실적 1건 [사실]
총차입금 0 · 공모로 약 578억 원 확보 [사실]공시된 지출 계획대로 집행하면 현금 약 1년 3개월분 [해석]
기회 (밖에서 올 순풍)위협 (밖에서 올 역풍)
만성콩팥병 시장이 연 19.6%로 성장 [회사 기재]TIE2를 활성화하는 경쟁 물질이 존재 [출처 미기재]
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2건이 실제 등록되면 성과금 경로 유지 [해석]같은 파트너 안에서 자사 물질과 적응증이 겹침 [사실]
IGT-303 기술이전 협상 진행 중 [회사 기재]대형 제약사의 선급금 축소·후기 자산 선호 [회사 기재]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확산으로 눈 쪽 약가 하락 [해석]

[해석] 한 문장 정리 — 이 회사는 물질을 반복해 도출할 기술 틀은 갖췄고, 기술이전이 반복되는 구조인지는 아직 1건의 사례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3. 정리 —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사실] 확인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형 제약사가 전임상 물질을 전세계 권리로 이전받았고, 그 회사를 인수했으며, 현재 자기 자금으로 후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술이 아니라 공시·등록부로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해석] 확인되지 않은 것은 그 계약상 권리가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입니다. 성과금 인식 시점은 계약 상대방의 임상 일정이 정하고, 그 일정이 필자가 확인할 수 있는 기간(2028년까지) 안에 이익으로 맺히는 근거를 필자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항목내용
이익 방향[해석] 매출 2025년 0 → 2026년 500만 달러(일시 인식) → 2027년 0 → 2028년 0, 주주 몫은 (1,860만) → (1,740만) → (3,950만) → (4,540만) 달러로 적자가 확대되는 경로입니다. 다만 확실성은 낮습니다 — 매출의 100%가 파트너의 결정에 연동돼 있어, 필자 추정이 위로 틀릴 여지도 함께 있습니다
필자가 확인하지 못한 것[해석] ①2027·2028년 성과금 발생 근거 ②당뇨성 황반부종 임상 2건의 등록 ③IGT-303의 사람 데이터 ④2027년 협상의 계약 조건

사업 상황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는 공개 신호

[해석] 아래는 사업 전개가 위 전제와 달라졌음을 공개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 위 전제와 달라지는 방향 —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이 두 번 연속 확인되는 경우(현재 1회째, 다음 확인은 2026년 11월 3분기 보고서). 또는 IGT-303 첫 사람 결과에서 단백뇨 감소가 25~40%를 상회하는 경우(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 덧붙임 — 매출이 두 번 증가해도 추정 기간 안의 이익이 적자면 사업 전개의 방향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신호는 이익이 발생하는 신호가 아니라, 매출 인식이 재개됐음을 확인하는 신호입니다.
  • 전제가 굳어지는 방향 — 3분기 매출이 0이 되어 연속 계산이 초기화되고(2026년 11월) 동시에 현금이 4분기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해석] 한 문장 맺음 — 이 회사의 기술은 이미 외부에서 대가를 치르고 이전받은 기술입니다. 남은 확인 사항은 기술의 우열이 아니라, 그 대가가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을 정하는 주체가 이 회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4. 한계 — 꼭 함께 읽어 주세요

작동하지 못한 검증 장치. [해석] 현금흐름으로 이익의 진위를 확인하는 장치는 이익 자체가 없어 적용할 대상이 없었습니다. 대신 현금이 버티는 기간으로 대신했습니다.

추정에 대한 자백.

  • 2022년 이전 실적을 확보하지 못해 통상 5년으로 보는 기간을 3년으로 줄여 봤습니다. 관측 창이 짧아 판단이 거칠 수 있습니다 [해석].
  • 증권사 추정치가 없습니다. 상장 직후라 비교할 외부 추정이 존재하지 않아, 필자 숫자를 외부 숫자와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해석].
  • 환율은 2026년 6월 30일 마감환율을 썼습니다. 실제 환율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석].
  • 회사의 사업 성격을 재는 항목 다섯 칸에서 필자의 잣대는 측정 대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잣대는 「낮다」와 「아직 측정할 것이 없다」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가 판단을 실제보다 낮은 쪽으로 기울였을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해석].
  • 국제 임상시험 등록부를 원자료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4-2·4-3·11절의 등록 관련 서술은 2차 자료를 거친 것입니다 [2차 자료].
  • 본문 수치 중 14건의 출처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부록 B에 모았습니다.

부록 A — 핵심 숫자 한 장

항목값
종목인제니아테라퓨틱스 (코스닥 950260) · 증권예탁증권(KDR)
상장일 / 통로2026년 8월 18일 ·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기술평가 A·A, 2025년 12월 5일 · 예비심사 승인 2026년 5월 21일)
핵심 기술TIE-body(카이스트·기초과학연구원 도입) + LCIDEC 플랫폼(자체 구축)
순현금 (공모 반영)약 4,820만 달러 (약 743억 원) · 총차입금 0
현금으로 버티는 기간실제 소진 속도 기준 약 4년 3개월 / 공시된 지출 계획 반영 기준 약 1년 3개월
매출 (실측)2023년 431만 달러 → 2024년 259만 달러 → 2025년 0 → 2026년 상반기 500만 달러
주주 몫 (실측)2023년 (100만) → 2024년 +1,573만 → 2025년 (1,860만) → 2026년 상반기 (457만) 달러
주주 몫 (추정 · 기본)2026년 (1,740만) → 2027년 (3,950만) → 2028년 (4,540만) 달러
주주 몫 (추정 · 최상)2028년 +6,860만 달러
배당이력 0건
대표 계약2022년 10월 31일 아이바이오테크(현 머크 자회사) · 전세계 · 총액 약 1조 391억 원 · 누적 수령 약 4,700만 달러
특허등록 14건 · 출원 79건 (5개국 등록·50여 개국 출원)
최대주주 등 지분20.5% (공모 후)
다음 공시 시점2026년 11월 (3분기 보고서) · 중간 확인 2026년 4분기(임상 등록)

부록 B — 출처 표기 현황 (미기재 항목)

[사실] 이 문서의 근거 자료 중 아래 14건은 출처가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출처는 지어내지 않고 미기재로 표시했습니다.

#항목미기재 내용본문 위치
1반기보고서·투자설명서·증권신고서DART 접수번호 전부 없음문서 전체
2국제 임상시험 등록부등록번호(NCT) 없음 · 2차 자료 경유3·4-2·4-3·11절
3시장 규모·성장률조사기관명만 있고 보고서명·발간일 없음6절
4점유율 52% / 31% / 38%출처 없음7절
5표준치료제 단백뇨 감소 25~40%출처 없음4-4·11절
6표준치료제 무반응군 약 30%출처 없음2절
7후기 임상 4건 3,984명보도일 없음 (약업신문·이데일리)4-2절
8선급금 비중 7% · 전임상 8~15%보고서명·발간일 없음6절
9AKB-9778 2상 이력출처 없음4-5절
10계약 총액 1조 391억 원달러 원금액·환산 기준일 없음4-1·12·부록 A
11누적 수령 4,700만 달러구성 내역(계약금/성과금/지분매각) 없음4-1·12·부록 A
12머크 2026년 1분기 투자자 설명 언급회사 기재 경유 · 원자료 미확인4-2절
13분기 소진 283만 달러산출 기간·계산식 없음9절
142024년 순이익 구성 차액 약 335만 달러구성 내역 없음9절

[고지]

이 글은 공개된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사업성 검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자문을 하는 글이 아닙니다. 필자는 금융투자업자·투자자문업자가 아니며, 개별 상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모든 데이터와 수치는 전자공시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본문의 추정치는 필자의 가정에 따른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모든 수치는 본문에 밝힌 기준일 시점의 것입니다. 출처가 확보되지 않은 항목은 부록 B에 별도로 표시했습니다.

이 문서는 기업가치 산출(적정가치·적정주가·목표주가)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본 자료는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작성 기준일 이후의 공시·실적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필자는 동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보고서 발행 이후에는 예고 없이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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